(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동구가 ‘코로나19 법적대응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응팀 운영은 행정·법적조치 강화로 방역지침 위반사례를 줄여 주민들과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기하고 코로나19 대응부서의 가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해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응팀은 법무전문관을 팀장으로 총 5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동구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대응팀은 지역사회의 위험을 초래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법적검토 사항에 대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과 광주광역시의 추가지침에 대한 변동자료를 실시간 반영‧적용해 위법사항 고발조치와 구상권 행사의 범위와 손해배상금액 산정, 고발‧처벌대상 총괄관리에 대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23 15:13:27     최종수정일 : 2021-02-23 15:13:27